산모롱이 주인장 후기-훌륭한 어머님께 배운 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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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0.5
매주 새로운분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는 산모롱이 황토펜션에 9월 19일에 예약하신 월악산방과 황장산에 대 식구가 다녀 가셨습니다. 아이들반 어른 반되는 20여 분이 말이지요.
아이들이 많으면 다른 방에 시끄럽지 않을까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요. 그래서 아이들이 많으면 독채로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했습니다. 이 날도 좀 약간 긴장을 했습니다만
이 가족의 아이들은 100일을 맞는 아기부터 초등학생, 중학생이 있었는데 젊은 엄마들이 얼마나 교육을 잘 시켰는지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.
식사시간에도 소란스럽지 않고 즐겁게 잘 먹고 빈공기는 싱크대에 갖다 놓더라고요.
뭔고 하니
생신을 맞은 어머님의 품성이 자녀에게 또 그 자녀에게 전이된 것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방을 쓰고 뒷정리까지 잘 하고 가셨습니다.
아이들이 많으면 시끄럽다?
그래도 괜찮았다. ㅎ
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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